2020. 10. 25. 19:08ㆍjamie의 오늘 뭐 먹징~
오늘은 또 무엇을 들고 왔을까요 ㅎㅎ
바로 핫도그예요...
아니 티비를 보는데 핫도그를 너무 맛있게 먹는 거예요..
(어느 프로였지.. 어떤 프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요ㅠㅠ ㅋㅋ 계속 기억해내고 있는데 실패)
치즈 이만치 늘려서.. 호호 불어 가면서 먹는데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 바로 집 근처 명랑핫도그 집으로 가서 핫도그를 사 먹었습니다.
핫도그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구요... 가뜩이나 오늘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 ㅠㅠ
기다리다가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기다린 만큼 맛은 있었죠 ㅎㅎ
얼른 집에 가서 먹어야지 하는 마음뿐이었달까요 ㅋㅋㅋ
그리하여 가져온 핫도그입니다.
몇 개 시켰을까용~
- 응 한개론 모자라 나는 3개~~ 나머지는 우리 가족들의 몫
ㅎㅎ 저는 3개를 먹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명랑핫도그는 양도 많고 크지만 전 한 개로는 안돼거든훀ㅋㅋㅋ
그래서 세 개를 먹었습니다. 밑에 3개가 제 것이지요
소떡소떡을 포함 3개를 먹었는데요 ㅎㅎ 조금 식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시킨 건 통 가래떡 핫도그 감자 모차렐라 핫도그 소떡소떡 몬스터 따따블 핫도그 등 총 7개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허니버터 시즈닝을 뜯어서 7개의 핫도그 모두에게 균등히 뿌려준 후 옆에 놓인 6개의 소스를 진하게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치즈도 좋은 것을 쓰는지 굉장히 고소하고 잘 늘어나서 좋았고 역시 화룡점정은 감자 만득이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초옥 초옥 한~~ 감자 만득이가 기본적으로 다 붙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요 ㅎㅎ
동생은 가래떡 핫도그를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원체 가래떡을 좋아하긴 했지만요 ㅎㅎ 여하튼 맛있게 먹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소떡소떡은 다른 곳과는 햄의 식감이 좀 달랐던 것 같아요 겉껍질이 되게 바삭바삭한 게 먹기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근데 포장을 해주시는 과정에서 저는 상자 포장박스를 원했거든요 ㅎㅎ 7개나 주문해서 넣어주실 줄 알았는데
따로 패키지 상품을 시켜야 넣어서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쉽긴 했는데 맛있었으니까 ㅎㅎ
그리고 포장을 할 경우에는 소스를 바를 수 없더라구요 ㅎㅎ 테이크아웃을 한다고 해도 소스를 드시고 싶으시면 구매하시거나 발라서 들고 가며 먹어야 가능하더라구요 그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걸로 저녁을 대체했거든요 ㅎㅎ 빵 종류라 그런지 속이 금방 꺼져서.. 또 배가 고프긴 하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사실 맛있게 먹느라 사진도 얼마 못 찍고 먹은 것은 안 비밀입니다. ㅎㅎ
사진을 좀 더 찍어서 여러분들의 입에 침이 고이게 했어야 했는데 저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어쨌든 저는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으로 계속 찾아올 것이니 여러분들도 지켜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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