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소고기 ~ 오리고기 ~ 부숴버리기

2020. 10. 24. 20:44jamie의 오늘 뭐 먹징~

어쩌다 보니 1일 2 게시물 이상이 될 거 같아요 ㅋㅋㅋ

또 찾아왔습니당 ㅎㅎ

 

점심이랑 저녁먹은 거 둘 중에 뭘 올릴까 하다가 둘 다 너무 맛있는 거여서.. 고민 고민하다가

점심은 이미 올리기도 했고 해서 저녁 먹은 것도 올리려구요 ㅋㅋ

 

저녁에 먹은 건 무려 오리고기와 소고기 이기 때문이죠 ㅎㅎ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고기먹을 준비가 끝난거죠~

 

 

  • 역시 고기의 시작은 소고기~~

소고기로 스타트~~

소고기를  올립니다 

 

저는 보통 소고기를 구울 때 버터를 먼저 판에 코팅을 한 후 소고기를 올리는데 사진을 보시면 버터가 없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 이유는 소고기에 미리 올리브유 처리를 해놓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올려서 구울 수 있었습니다. 황금 같은 소리 "치"~~ 소리와 함께 정말 먹고 싶은 ㅠㅠ 소고기를 ㅎㄷㄷ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소고기는 레어로 먹기도 하고 미디엄, 웰던 등 정말 다양한 굽기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소고기는 육회로도 먹기 때문에 정말 저는 굽기는 상관이 없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부위에 따라 선호되는 굽기도 다른 것 같아서

 

부위에 따라 알맞은 굽기고 굽는다면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싸 먹는 소고기~~

 

명이 나물에도 오지게 싸 먹었는데 명이 나물의 양념 덕분에 별다른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아 그리고 중요한 점은 소고기는 처음에 먹을 때 고유의 맛을 먼저 느껴봐야 하니 꼭 소고기만 순수하게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소금 간 조금 해주면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면서 훨씬 더 맛있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트러플 오일을 뿌려서 먹어봐야 될 거 같아요 

저번에는 버터 베이스 이번에는 올리브유 베이스 다음번에는 트러플 오일 베이스로 치크려버리깅~~~

 

게시물이 될지 안 될진 모르겠지만 기대해 주시라 구용~

 

오리고기는 꼬들꼬들하니 마시쏭

 

아쉽게도 오리고기를 굽는 장면은 사진으로 못 담았습니다 ㅠㅠ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싸 먹는 사진을 찍었죠 ㅎㅎ

 

오리고기는 백김치 필수인 거 아시죠? ㅎㅎ 이 게시물을 읽고 계신 분들은 다 맛 잘 알 분들이라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마지막 화룡점정은 볶음

고기의 화룡점정은 볶음밥이쥬~~

 

햄으로 데코레이션 한 거 보이시나요 ㅎㅎ 장인의 손길이 담겨 있답니다 ㅎㅎ 

 

동등하게 먹어주고자 햄을 저렇게 평등하게 놓아주었습니다.

 

어디가 위로 아래인 것이 없죠 

 


 

오늘은 이렇게 고기를 먹어보았는데 돼지고기를 못 먹은 게 아쉽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고기를 먹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평소에는 육류를 따로 이렇게 먹진 않습니다. 

 

끽해야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정도죠.. 

 

아픈 다리 때문에 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점점 살이 찌는 거 같아서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먹을 거라면 아주 열심히 먹고 행복해한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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