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맞이 캘리그라피 그려보고 써보기 (무작정 시도하기)

2020. 10. 20. 22:44jamie의 힐링캘리

안녕하세요 제이미 추진력 공방의 제이미입니다. 

 

달리기를 또 잘해내나 싶더니 오른쪽 발목이 말썽으로 당분간 달리기를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신도 가혹하시지.. 20년도는 뭐하나 시도했다 하면 시련이 닥쳐오는 이상한 해인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쓴 캘리그라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 캘리그리파작업도 즐겨하는 편인데요 여러분께는 달리기만 소개해드려서 제가 캘리그래피를 하는지도

모르셨겠지만 사실은 카테고리 한귀퉁이에 게시물(0)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죠 ㅎㅎ

 

그래서 오늘은 드디어 캘리그라피의 시작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곧 있으면 할로윈데이이죠? 그에 맞게 제가 할로윈 캘리그래피를 아주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제가 작업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숙한 실력에서부터 점점 느는 모습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해피 할로윈 ㅎㅎ 아직 명암구도를 잘 모르겠어요 ㅋㅋ

이건 수업받고 있는 공방에서 마지막에 대충 끄적여본건데 거기에 붓펜으로 마무리감을 주어서 더 또렷하게 만들어

본 거예요 ㅋㅋ 아직 명암의 구도를 잘 모르겠어서 어설픈 느낌이 아주 다분한 작품입니다 ㅋㅋ 

 

 

이건 할로윈은 아닌데 수채화로 그린 캘리에요 ㅎㅎ

이건 할로윈 캘리그래피는 아닌데 수업받을 때 적어본 거예요 ㅋㅋ 뾰족해도 둥글게..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난 뾰족하지만 둥글게.. 저 선인장도 사실 뾰족한데 가시를 숨기고 예쁜 꽃을 피워내잖아요 ㅎㅎ

 

사는 게 그런 거 같아요.. 하고 싶은 말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참고 넘어갈 때가 많죠.. 우리의 현실적인 삶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ㅎㅎㅎ 우리 앞으로도 계속 뾰족해도 둥글게  그렇게 살아야 할까요?? 전 그렇게 사는 건 너무 힘들 거 같아요 ㅠ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ㅎㅎ

 

 

즐거운 할로윈 올해도 가능할까요 

제가 호박이 어떻게 생긴지 잘 모르나 봐요 ㅋㅋ 이게 호박인지ㅎㅎ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 건 아닌데 할로윈 호박은 얼추 된 거 같죠 ㅋㅋㅋ 옆에 새끼 호박도 그렸는데 귀엽게 나왔어요 ㅎㅎ

 

여러분 이번 할로윈은 아마 해피 할로윈은 못될 것 같지 않나요 ㅠㅠ 

내년 할로윈은 우리 분장하고 부대끼며 할로윈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ㅠ

 

 

해피 할로윈!!!!

이건 호박은 캘리그라피 펜으로 문구는 붓펜으로 적어본 건데요 ㅎㅎ 이 사진들 중에 제일 처음으로 작업한 그림인데 

전 이게 제일 뭐랄까 캐릭터리스틱하게 잘 나온 거 같아요 뭔가 개구쟁이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왜 죄다 해피 할로윈으로 적었을까요 ㅋㅋ

 

 

무섭게 생기고 섬뜩한 느낌의 나무 사진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ㅋㅋ 느낌이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왜 문구가 죄다 해피 할로윈인지 ㅋㅋㅋ 모르겠넼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매개물들이 있는 거 같아요 박쥐 호박 거미줄 거미 유령 마녀 달에 비친 성 등등 많죠? ㅋㅋ

 

할로윈 캘리그래피 작품은 또 그려서 올려볼 예정이에요 ㅋㅋ 아주 미숙하고 못한 작품이지만 ㅋㅋ 그렇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밤되세요!!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