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과 가을 그리고 캘리그래피 (2)

2020. 10. 22. 16:52jamie의 힐링캘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이미 추진력 공방의 제이미입니다. 

저번의 첫 캘리그래피 게시물을 처음으로 이번에 2번째 캘리그래피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채화를 기반으로 한 수채화 캘리그래피인데요 ㅎㅎ 

다가오는 할로윈 즐길 수 없어서 그림으로나마 계속 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기술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하고나면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ㅠㅠ 

큰일입니다 잘하지도 못하는데 눈만 높아서요 ㅋㅋ

 

그래도 점점 늘어가는게 보여서 기분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허리가 안좋아서 많은 작업은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두 작품씩 만들다 보니까 제법 많은 작품들이 모여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할로윈하면 역시 호박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지 박쥐 무덤 괴상한 나무도 빠질 수 없는데요 ㅎㅎ 

 

그러다 문득 어? 왜  할로윈데이는 호박일까.. 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ㅎㅎ

 

  • 왜 할로윈은 호박일까 

할로윈 데이에는 죽은 자 들의 영혼, 유령, 마녀, 도깨비 등이 정처 없이 배회할 것으로 여겨 결혼, 행운, 건강, 죽음에 관계되는 점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생각했다고 해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할로윈데이의 상징은 잭-오-랜턴인데요 

이것은 즉 망령의 갈 길을 밝혀주기 위한 등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호박등이죠. 

 

큰 호박의 속을 도려낸 뒤 도깨비의 얼굴을 새기고 , 양초를 넣어 도깨비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잭-오-랜턴 

 

호박그리기에 중독된 듯..

전설에 의하면 잭이라는 교활한 사람이 마귀를 속여 골탕먹인뒤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해요. 그 후 앙심을 품은 마귀는

잭을 천국과 지옥도 못가게끔 아일랜드의 추운 숲 속에 가둬 고통받게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추위에 지친 잭이 마귀에게 빌어 숯을 얻었고,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호박 속을 파, 이 숯을 넣어 랜턴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것이 지금의 잭-오-랜턴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할로윈 데이 하면 잭 오 랜턴인 호박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것이죠 ㅎㅎ

저도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라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가을 안타는데 가을타나봐 적어봤어요 ㅎㅎ

 

  • 가을 타는 사람 올 가을도 혼자이신 분 

ㅋㅋ 가을하면 이제 차트 위로 바이브의 가을타나봐가 올라와야 되는데 ㅎㅎ 이번 차트에는 가을타나봐가 올라올 수 있을까요??  날씨도 노곤 노곤하고 시원할 땐 시원하죠?? 어딘가로 부쩍 떠나고 싶고 여행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외로운 느낌을 보고 가을 탄다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ㅋㅋ

 

그런 느낌을 내보고 싶어서 한번 수채화로 끄적여 봤답니다 ㅎㅎ 글자 구도와 마스킹테이프 자국이 서로 안 맞아서 그게 참 아쉬운데 그래도 첫 작품치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네 모습 그대로 

  • You're amazing Just the way you are

놀라워!! 네 모습 그대로..  전 참 이 문구를 좋아해서 자주 쓰기도하고 자주 말하기도 하는데요..

 

뭔가 한글과는 다르게 더 힘이 나는 말인것 처럼 들려요.. 

 

브루노마즈의  "Just the way you are"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이고 명곡인데요.. 

 

아마 그래서 그런 거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여러가지  캘리그래피를 해봤습니다. 

 

서툴더라도 항상 보고 잘했다고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더 연습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안녕~~ 

 

 

2020/10/20 - [jamie의 힐링캘리] - 할로윈 맞이 캘리그라피 그려보고 써보기 (무작정 시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