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 캘리그래피 연습 시작!!

2020. 10. 26. 19:11jamie의 힐링캘리

해위~~~ 

 

제이미 추진력 공방의 제이미입니다. 

 

ㅎㅎ 오늘은 어느 누구에겐 활기차고 어느 누구에겐 귀찮은 한주의 시작이 되는 월요일입니다. 

 

저도 한동안은 월요병에 시달리며 살았었죠 ㅎㅎ 이틀이나 되는 주말은 월요일 하루보다 빨리 가는 것 처럼느껴지더니

 

어느덧 월요일이니 말이에요.. 휴.. 한숨부터 나오는 월요일인데.. 여러분들은 이러한 월요일 어떻게 대비하시나요 ㅠㅠ

 

각자마다 월요일을 맞이하는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죠 ㅋㅋ  일부러 일찍 일어나거나 다른 날과는 다르게 행동을 해본다던지 ㅎㅎ 피할 수 없으니 발버둥 치며 월요일을 직면하는 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오늘도 캘리그래피 붓펜을 잡고 또 연습을 시작합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삼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상 수익이 따라오는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겠군요 ㅎㅎ

 

주문을 넣은 고객에게 만족도 있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말 피나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게 말이에요.. 그날을 위해 시작은 미미할지 언정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는 저를 봅니다. 

 

오늘은 레터링 위주와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ㅎㅎ

 

붓이라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왜냐면!! 아무렇게나 그어도 그것을 어떤 시점이나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작품이 되기도 하거든요 붓의 선  그 느낌은 두께가 일정한 펜으로는 절대 표현해 낼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컨트롤하기도 어렵죠 붓이 너무 예민하고 펜처럼 심도 딱딱하지 않고 물렁물렁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선이 튀고 깔끔한 표현이 안되거든요 ㅠㅠ 

 

그래서 조그만 글씨를 정교하게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일부러 글씨를 찌그려트려서 거친 느낌과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아래처럼요 ㅎㅎ

 

ㅋㅋ 지금보니 못쓴것 같기도해요 
생각보다 농도 있는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

 

어떤 사람이 보면 삐뚤빼뚤한 글씨 못쓴 글씨처럼 보기도 하고 저를 사랑하는 저는 이 또한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담은 글씨라고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지금 보니까 못쓴 것 같아요 ㅠㅠ

 

역시 감성적인 그림과 글은 작성하고 자고 일어난 다음 다시 읽어보고 올려야 한다니까...

 

필기체 연습한번하고 이런식으로 써보았습니다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의도는 가지고 그렸는데 선도 흔들리고 구도도 조금씩 흔들리네요 ㅎㅎ

 

아주 많은 연습량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레터링이다 보니 가독성도 고려해야 하고 영어이다 보니 선도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하자 인마!)

 

노래 제목과 가사

사라 바렐리스라는 가수의 노래와 가사인데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라서 한번 써봤습니다 ㅋㅋ

너무 못썼네요 역시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뭔가 노래가 강렬한 느낌이어서 강렬하게 써보았씁니다 

 

블랙핑크는 우리 한류의 선두 주자이지 않습니까 ㅎㅎ 노래도 강렬하고 신나는 느낌이라 빠른 획을 사용해서 

 

획획!! 그어보았습니다. 

 

먹을 머금은 붓이 종이에 닿는 시간이 적고 또한 획이 빠르기 때문에 저렇게 거칠고 불투명한 느낌이 나는 것이랍니다. 

 

블랙핑크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기도 한데 정말 한 명 한 명 기량도 뛰어나고 앞으로도 계속 흥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고백할 게 있는데

 

전.. 아무래도 화분과 나뭇잎.. 식물에 중독이 되었나 봐요..

 

저번 과다르 게 이번에는 붓펜으로 테두리를 강조해서 그려보았습니다. ㅎㅎ

 

 

스케치와 채색

 

확실히 붓펜의 선은 개성이 강해서 조금만 잘 그려줘도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선표현만 된 그림과 채색이 된 그림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채색은 수채화 물감으로 해보았는데 역시 물을 섞어주니 마르면서 주는 자연스러운 얼룩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선만으로 된 그림이 주는 특이한 느낌과 채색이 가미된 느낌은 그 마다 제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비록 아주 간단한 그림만 그릴 줄 알지만 이 또한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연습 겸 캘리그래피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해서 저만의 캘리그래피 공방과 로고 회사를 차리는 게 꿈입니다.

 

너무 큰 꿈일까요 ㅎㅎ 저 할 수 있겠죠? 목표를 가지면 좋은 거니까요 

 

 

여러분 그럼 저는 다음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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