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일러스트 무작정 해보기

2020. 10. 25. 18:11jamie의 힐링캘리

안녕하세요  제이미 추진력 공방의 제이미입니다!! 

 

오늘은 가을을 맞이하여 그냥 무작정 그려보기!! 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캘리그래피 공방에서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있는데요 ㅎㅎ

 

캘리그래피 초급과정을 마치고 수채화 캘리그래피로 넘어갔습니다. 

 

수채화 캘리그래피를 하다 보니 집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해서 빠르게 붓과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재미 삼아 연습 삼아 수채화 일러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일러스트의 경우 가을과 관련이 있는 나뭇잎과 단풍잎 위주로 연습했어요 ㅎㅎ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 수채화만이 주는 뿌옇게 연출되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가을느낌의 일러스트 

 

뭐 다른 느낌의 그림들도 잘 어울리겠지만 특히 이 수채화만이 가지는 감성은 가을과 특히 잘어울리더라구요 

 

또한 물감들이 섞이면서 묘한 느낌을 내는 것도 그것들이 마르면서 어우러지는 조화가 너무 재밌어서 

요즘은 수채화만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ㅎㅎ

 

물을 잔뜩 머금어 뜨고 울게 되는 종이가 마르면 바삭바삭한 느낌이 더해져 더더욱 건조하고 마른 날씨를 가진 가을을 

더욱더 잘 표현하기가 좋더라구요 ㅎㅎ 

 

가을은 바삭바삭 부스럭부스럭 한 낙엽이 생각나게 하고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가을 하늘의 공활함에

코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나면  지나쳐 온 인생이 그려지노라.

 

 

마틸다 그려보기

레옹을 보면 레옹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화분 아시죠? ㅎㅎ 화분을 그리다가 레옹이 생각나서 마틸다를 그리게 된 거거든요 ㅎㅎ 

 

왜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마틸다를 그리고 스캔해서 컴퓨터로 그려 디자인도 해보았습니다 ㅎㅎ

 

 

필터적용 시킨 마틸다 

필터를 적용시켜 본 마틸다입니다 어느 것이 가장 괜찮게 보이시나요 ㅎㅎ 요즘 이런 거 하는 재미로 산답니다 ㅎㅎ

 

필터마다 느낌들이 다 다른 것도 재미있고 각자의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 것도 재미가 있어서 재밌거든요 

 

원래 레옹도 그렸었는데 레옹은 이상하게 복잡해 보이는 마틸다보다도 더 그리기가 힘들고 느낌 살리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렸다가 망한 거 같아서 일부러 안 올렸어요 ㅋㅋ 

 

 

간이 팔레트 ㅎㅎ

간이 팔레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하고 보니까 무지개색으로 물감들이 놓여있더라구요 ㅎㅎ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 그냥저냥 연습삼아 해 본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 

연습한 글씨마다 느낌을 다르게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역시 그때 당시는 잘한 것 같아 보여도 사진으로 찍고 한참 뒤에 보면 문제점 투성이 들이군요 

 

연습이라 아버지 회사에서 쓰고 남은 이면지에 편하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선들 자체가 깔끔하지 못하고 획이 많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연습해야죠 ㅎㅎ

 

 


오늘도 열심히 연습해보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처음 보다 점점 더 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구도 잡기도 초반 보다 훨씬 수월해진 것 같구요 

 

매일매일 연습해서 실력을 더 끌어올려야겠죠?? ㅎㅎ 

 

내일도 기대해 주세용!!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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